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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옷맵시 살리면 지구도 살아요”

시원한 옷차림, 에너지 절약 쿨맵시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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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7.23 16:00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대전시는 23일 대전역에서 ‘쿨맵시 캠페인’을 전개했다.
대전시는 23일 대전역에서 ‘쿨맵시 캠페인’을 전개했다.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시는 여름철을 맞아 23일 오후 2시부터 두 시간 동안 대전역에서 ‘쿨맵시 캠페인’을 전개했다.

‘쿨맵시’란 시원하고 멋스러운 의미의 '쿨(Cool)' 과 옷 모양새를 의미하는 순 우리말 '맵시'의 합성어로 시원하고 편하면서도 예절과 맵시를 갖춘 옷차림을 말한다.

이날 캠페인은 일상생활 속에서 시원하고 간편한 옷 입기 실천을 위해 마련됐으며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줄이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쿨맵시 실천은 ▲넥타이 매지 않기와 상의 첫 단추 풀기 ▲밝은 색채와 가벼운 면 소재의 하의 입기 ▲소매통이 넓은 반팔 착용 ▲넉넉하고 시원한 상의 면마 혼방소재 착용 등이 있다.

이를 실천하면 체열과 땀을 쉽게 배출해 체감온도를 낮춰 냉방온도를 28℃로 유지하게 돼 냉방비 절약은 물론 냉방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시는 홈페이지와 블로그, SNS를 통한 홍보활동도 병행해 전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으며, 탄소포인트제 가입안내 및 생활 속 온실가스 1인1톤 줄이기 실천방안도 홍보하고 있다.

조원관 기후대기과장은 “올여름 쿨맵시를 착용해 시민 모두가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고, 지구도 살리는 작은 일에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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