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원금은 지난해 대비 6000만원 증액됐으며 여름방학기간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상위 입상을 목표로 하계강화훈련이 진행된다.
하계강화훈련에는 115개교 초등 818명·중등 777명 총 1595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학교장·지도교사·학부모·교육청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단계별 훈련이 이뤄질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관계자는 "하계강화훈련은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준비하는 첫걸음으로써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훈련 현장을 방문해 선수 격려와 고충해결을 하고 이를 토대로 하반기에는 선수들이 부족함이 없도록 훈련용품 및 장비 등을 다각적으로 지원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부터 성실히 이어진 하계강화훈련을 통해 올해 5월 개최된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는 지난해보다 5개의 메달을 추가로 확보해 총 6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