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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마을미디어교육 지원 사업 추진

주민·마을공동체 대상…미디어 교육 및 제작 활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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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7.23 14:16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지난 21일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마을미디어교육에 선정된 마을공동체 '도안마을신문' 학생들이 미디어 체험을 하고 있다.
지난 21일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마을미디어교육에 선정된 마을공동체 '도안마을신문' 학생들이 미디어 체험을 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2018 유성구 마을미디어교육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유성구에서 지원하고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주관하는 마을미디어교육은 올해 유성구에서 처음으로 추진하는 마을공동체 사업으로, 미디어에 관심 있는 유성구 주민과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미디어 교육 및 제작 활동을 지원한다.

구는 지난 6월 참여를 원하는 주민과 마을공동체를 공개모집하고, 본격 교육에 앞서 7월 초 주민대상 '스마트폰 마을영상 만들기' 등 기초 교육을 했다.

미디어교육에 선정된 마을공동체는 21일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체험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대상자의 특성과 수요에 맞는 맞춤형 미디어 교육을 받는다.

특히 영상분야와 라디오분야의 심화교육 과정을 통해 주민들 스스로 마을 미디어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제작역량을 강화하고, 교육 종료 후에도 워크숍, 멘토링 등 제작 지원을 받게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마을미디어 교육을 통해 주민 스스로 마을공동체의 다양한 목소리를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다함께 더 좋은 유성을 만드는 주민 소통 및 공감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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