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6일 판암동 그린코아 포레스트의 입주가 시작된 가운데 이번 이동민원실은 주민들을 위한 필요한 지방세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신규 입주에 따른 혼선을 최소화하고 납세편의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민원실은 다음달 1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총 4회에 걸쳐 운영되며, 세무담당 직원들이 찾아가 취득세 신고절차와 지방세 납부일정, 납세자보호관제도 등 지방세정 전반에 대한 사항을 친절하게 안내할 방침이다.
박노승 동구 세무과장은 "이번 민원실 운영을 새로운 입주민들에게 필요한 취득세 등 관련 절차를 적극 알릴 수 있는 기회로 삼을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책을 통해 신뢰받는 지방세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