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응식씨(사진)가 제 50·51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김 회장은 “앞으로 괴산라이온스 회원 여러분과 함께 라이오니즘 정신을 추구하며 최선을 다하고, 상호 존중하는 마음으로 지역사회 여러 분야의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차영 괴산군수, 신동운 괴산군의회 의장를 비롯해 안형모 충북지구 총재 및 괴산라이온스클럽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멜빈존스가 1917년 창설한 국제라이온스협회는 213개국 4만8000여 단위 조직과 145만여명의 회원을 보유한 명실공히 최대 봉사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괴산라이온스클럽은 1968년 창설돼 50년의 역사를 갖고 있으며, 60명의 회원이 지역사회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연탄나눔, 독거노인돌보기, 복지시설방문, 환경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