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한국호텔관광고, 요양원·경로당 찾아 재능기부 행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7.23 18:46
  • 기자명 By. 정연환 기자
[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교장 장경환) 관광비즈니스과 동아리인 ‘오bar, 커피커퍼’ 학생들이 관내 요양원과 경로당 찾아 재능기부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관광비즈니스과 2학년과 3학년 학생들과 지도교사 3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단양 관내에 위치하고 있는 ‘휴림 노인요양공동생활센터’와 북상하리길 ‘노인정’두 곳을 찾아 ‘일일 바리스타’로 변신해 직접 음료도 만들어드리고 안마도 해드리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어르신들과 함께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관광비즈니스과 동아리 학생들은 노인분들이 좋아하실만한 메뉴에 대해 직접 아이디어를 도출한 결과, 어르신들의 건강을 생각해 ‘곡물라떼’와 여름철 무더위를 이겨내실 수 있는 달달한 ‘쿠쿠다스라떼’를 선정해 직접 재료를 챙겨가서 실제 만드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주문도 받아 음료도 챙겨드렸다.

휴림 노인요양공동생활센터의 한 요양사는 “할머니, 할아버지들께 직접 음료도 만들어드리고 안마도 해드리니 어르신들에게 정말 잊지 못할 큰 선물이 된 것 같다”며 “다음에도 또 와서 함께 시간을 가지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하민진 지도교사는 “학생들이 어르신를을 위해 열심히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다”며 “오늘 재능기부 활동을 계기로 앞으로 더욱 많은 재능 기부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