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도마동 현 청사 건물의 새단장을 위한 보수공사가 마무리단계에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청사 보수 공사는 올해 2월 중순 께 청사 후면 외부창호 교체를 시작으로 청사 내·외벽 도색과 화장실을 개선했으며 현재 보행자 안전을 위한 청사 진출입로 확장 공사를 진행 중이다.
지난 3월에는 청사 주차장을 확대 개방하고 청사 주차장에 파고라를 설치해 민원인은 물론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공간을 제공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청사 개선공사를 통해 쾌적한 업무 환경 제공 및 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된 것 같다"며 "새로 바뀐 청사에서 서부 교육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청사 건물은 지난 1977년 준공돼 40여년 간 서부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현재 100여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