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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비행장 민항유치… 좌초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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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7.24 17:24
  • 기자명 By. 류지일 기자

[충청신문=서산] 류지일 기자 = 서산 비행장 민항유치가 요원해 보인다.

24일 서산시 성승경 신성장사업단은 제234회 임시회에서 보고를 통해 사업 추진시기가 미정인 상태라고 보고했다.

성 단장은 사전타당성 검토 결과, 제주공항 항공기 이착륙 허용능력 포화로 제주도 수요가 대부분인 서산공항의 경우 제주 제2공항 개항 이전에는 취항이 어렵다는 것.

서산 민항비행장 유치는 총 500여억원을 투입해 해미면 기지리 공군 제20전투비행단 인근 군 비행장 활주로를 활용해 민항시설을 건설하기 위해 지난 2016년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 발표에 서산공항이 포함되면서 시작됐다.

이후 2017년 국토부 '서산 군비행장 민항시설설치 사전타당성검토 연구용역' 최종 결과 보고회까지 진행됐다.

성 단장은 "충남 서북부의 급격한 발전과 관광개발 등 국내외 항공수요 증가와 항공, 철도, 항만을 연계한 인적, 물적 교류 활성화를 위해 철저한 자료를 확보해 국토부에 추가로 건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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