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2018년도 상반기에 있었던 아산 교육 전반에 대한 주요 업무 실적을 보고받고, 이에 대해 심도 있는 협의회를 실시했다.
상반기 아산교육은 행복교육지구 2년 차를 성실하게 이행하고, 충남에서 선도적으로 운영했던 지역연계 진로 맞춤형 고교공동과정, 모산중학교 개교와 아산공수초등학교 공사 추진 등도 순탄하게 이루어지는 상황에 대해 공감하는 자리였다.
특히 아산 신창과 둔포 지역 다문화 가정 학생에 대한 대책과 지원 방안에 대해 지역, 관계 기관 연계에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이심훈 교육장은 “지난 4월에 이어, 이번 자문위원회의 협의 결과를 충분히 참고하여 하반기에도 행복한 아산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