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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대 영유아보육과, 국가자격 보육교사 2가지 취득 가능

장애 영유아 보육교사 가능하도록 교육과정 보완·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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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7.25 11:05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대덕대 영유아보육과 학생들이 대덕아이사랑 발표회에서 재능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사진=대덕대 제공)
대덕대 영유아보육과 학생들이 대덕아이사랑 발표회에서 재능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사진=대덕대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덕대 영유아보육과가 기존 보육교사 외 장애 영유아 보육교사 자격도 취득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25일 대덕대에 따르면 영유아보육과는 내년 신입생부터 보육교사 및 장애 영유아 보육교사 자격을 함께 취득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보완·개편하기로 했다.

어린이집에서는 장애 영유아 보육을 위해 이 자격증을 취득한 보육교사가 필요하기 때문에 대덕대 영유아보육과 학생들은 한층 높은 수준의 전문성을 갖춰 사회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학과 학생들은 2가지 국가자격을 취득할 수 있게 됐고 아직은 취약한 여건의 장애 영유아 보육 발전에도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전국적으로 장애 영유아 보육교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학과가 거의 없어 독보적인 보육 경쟁력을 갖게 됐으며 대덕대 영유아보육과는 부속 어린이집 외 정부세종청사 어린이집을 비롯 2개 국공립 어린이집을 수탁 운영하면서 대덕대 식 레지오 에밀리아 접근법을 적용한 안전한 환경에서 영유아들의 창의력과 인성을 길러주고 있다.

영유아보육과 학생들은 수탁 등 4개 어린이집에서의 보육관찰, 보수교육 진행 요원, 학과 주최 다양한 재능나눔 활동 등에 참여해 취업에 필요한 보육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급여·근무 여건이 우수한 정부청사 등의 직장 어린이집, 국공립 어린이집, 법인 어린이집 등에 진출해 좋은 취업성과를 거두고 있다.

우수한 평판에 힘입어 대전충청지역은 물론 통영·철원·부산·나주·경기·서울 등 전국 각지 출신의 학생들이 입학하고 있으며 학과 만족도 및 취업 성과를 경험한 졸업생 가족들의 입학도 해마다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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