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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소방서, 아파트 화재 진압… 인명 피해 없어

한밤중 아파트 화재, 20여분만에 진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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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7.25 13:57
  • 기자명 By. 박수찬 기자

[충청신문=금산] 박수찬 기자 = 금산소방서(서장 채수철)는 25일 오전 2시 26분 금산군 금산읍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20여분 만에 진화됐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아파트 주민 장 모씨(여·34)가 경보기를 듣고 밖으로 나와 복도 창문 밖으로 검은 연기가 새어 나오는 것을 확인하고 119에 신고했다.

이에 금산소방서는 장비 20대와 소방대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79명을 동원해 현장으로 출동하여 20여분 만에 진압하는 동시에 인근 주민들을 대피시키는 등 적극적인 구조 활동으로 인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아파트 내부 30㎡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6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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