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논산시, 전통시장과 연계한 치매예방 캠페인

6월 20일부터 7월 17일까지 집중캠페인... 치매없는 건강도시 만들기 ‘총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7.25 16:12
  • 기자명 By. 백대현 기자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시는 6월 20일부터 7월 17일까지 매주 수요일 화지중앙시장에서 전통시장과 연계한 ‘치매예방 홍보 및 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의 고령화와 치매노인이 증가함에 따라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해소, 치매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내용은 ‘치매예방은 조기검진으로’라는 주제로 △치매조기검진 홍보 △치매예방수칙 3·3·3실천 △치매에 대한 오해 바로잡기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홍보 등으로 이뤄졌으며, 간이 상담소를 운영하며 치매선별검사와 상담도 병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인지장애 등을 일으켜 가족의 부양이 불가피한 질병으로 가족 간 갈등을 초래하는 경우가 많아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교육·홍보를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과 치매예방 및 조기발견 대응체계를 유지하여 치매 없는 건강도시 논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치매안심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보건소 3층에 간호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등 전문 인력을 갖춘 치매안심센터를 임시개소해 운영중에 있으며, 만 60세 이상 논산시민이면 누구나 치매선별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치매 관련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041-746-6925)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