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는 25일 제238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등을 처리하는 것으로 20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쳤다.
이날 본회의에선 조례안 23건, 동의안 7건, 추경 예산안 3건, 의견 청취 1건 등 모두 37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김종천 의장은 마무리 발언에서 "이번 임시회는 민주적인 절차에 따라 제8대 의회 전반기 원 구성을 원만하게 마무리한 후, 곧바로 이어진 바쁜 일정이었음에도 의정 활동의 첫 발을 내딛는 의미있는 회기였다"고 자평했다.
김 의장은 집행부에 "4차산업혁명 육성과 일자리 확충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추경 예산 집행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