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문화마당은 '쿨 썸머 데이'를 주제로 여름맞이 시원한 거리 공연을 테마로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열린다.
두 곳의 거리무대에서는 지역댄스학원 수강생들이 참여하는 K-POP 커버댄스 경연대회와 팬플룻, 재즈, 아카펠라 공연이, 지역 미술학원생들의 재능기부로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쳐 무료체험 등은 색다른 재미와 추억거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거리 마술과 버스킹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체험프로그램과 함께 30여 개의 아트프리마켓도 선보일 예정이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연이은 폭염으로 더위에 지친 시민들께 다양하고 색다른 장르의 공연과 체험행사가 시원한 청량감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