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면보다 시원한 4가지 과학이야기'라는 제목으로 펼쳐지는 이번 과학바캉스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이순석 부장의 '융합과 소통'을 시작으로 과학커뮤니케이터 박재용 작가의 '유사과학', 김병민 작가의 '화학물질 팩트체크', 전북대 김태호 교수의 '과학역사' 강연으로 이어진다.
신청은 30일부터 유성구청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유성이'를 통해 할 수 있고, 중학생 이상 과학에 관심 있는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시대융합적 사고부터 유사과학 같은 생활과학까지 다양한 주제로 준비했다"며, "무더운 여름 저녁을 과학으로 시원하게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