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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토청, 집중호우 대비 야영객 대피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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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7.26 13:57
  • 기자명 By. 장진웅 기자
[충청신문=대전] 장진웅 기자 =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27일 청양 동강리 오토캠핑장에서 집중호우 대비 야영객 대피 모의훈련을 한다고 26일 밝혔다.

태풍 또는 집중 호우 시 국가하천 내 캠핑장 이용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이번 훈련은 동강리 오토캠핑장 상류 대청댐 방류와 대전과 세종 지역 집중호우에 따른 금강 수위 상승 상황을 가상해 이뤄진다.

훈련에선 관계기관 간 협업을 통한 응급조치와 초동대응 능력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더불어 캠핑장 이용객의 참여와 관람을 유도해 안전 의식에 대한 홍보 효과도 거둘 예정이다.

대전국토청은 훈련에서 나온 부족한 점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실제 재난 상황 발생 시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개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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