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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건강한 학교급식 정착 위한 위생·안전 및 청렴교육

조리원 대상… 근골격계질환 예방, 소통·화합의 웃음코칭 함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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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7.26 17:41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설동호 교육감이 26일 열린 조리원 위생·안전 및 청렴교육에 참여한 조리원들에게 격려와 당부의 말을 전하고 있다.(사진=대전교육청 제공)
설동호 교육감이 26일 열린 조리원 위생·안전 및 청렴교육에 참여한 조리원들에게 격려와 당부의 말을 전하고 있다.(사진=대전교육청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대전평생학습관에서 대전 전체 학교급식 조리원 1500여명을 대상으로 '2018년 건강한 학교급식 정착을 위한 위생·안전 및 청렴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급식 위생 및 살균소독제 등 유해물질 관리 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학교급식 제공을 위한 역량 강화는 물론 직장 내에 있을 수 있는 갈등을 예방하고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 내기 위한 웃음코칭·청렴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또 대전병원 근로자건강센터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근골격계질환 예방, 조리장내 안전수칙, 재해 사례분석을 통한 산업재해 예방은 물론 발생 시 신속한 대처방안과 조리원 건강관리 등에도 도움을 주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설동호 교육감은 "서로 소통하고 화목한 분위기 속에서 우리 아이들의 급식을 책임지고 있는 현장의 급식관계자들부터 행복과 만족을 느낄 수 있는 급식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며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과 협력을 통해 대전 급식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교육청은 지난 2월과 5월 간부공무원 학교급식 특별점검, 식재료 납품업제 대표자·영양(교)사·학교장 등 상반기 학교급식 관계자 교육을 통해 학교단위 자주위생관리 능력을 배양했으며 최근 5년 대비 전국적으로 이례적인 학교급식 식중독 발생 증가에도 불구하고 식중독 발생 제로화를 이뤄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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