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시군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인센티브로 상사업비 2억780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매년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종합평가를 하고 있다.
평가는 일반행정, 사회복지, 지역경제, 규제개혁 등 11개 분야로 나눠 시군의 종합적인 행정능력을 측정한다.
충주시는 이번 평가에서 11개 분야 중 지역경제, 문화가족, 규제개혁, 중정과제 4개 분야에서 최우수등급인 ‘가’등급을 받았다.
박해성 기획예산과장은 “이번 성과는 충주의 번영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모든 공직자가 혼연일체가 돼 노력한 결과”라며 “내년 평가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전 직원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느 이번 평가에서 인센티브로 받은 상사업비는 부서공모를 통해 선정된 마즈막재 약막삼거리~안심마을간 도로개설 사업, 살미면 문산마을 농업용 관로설치 공사 등 주민불편해소사업 사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