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이용 편의를 제공하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임산부 배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임산부가 더욱 편하게 도서를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도록 문헌정보동 출입구에 ▲임산부 도서운반 전용카트 4대 비치, 아동·일반자료실에 ▲임산부 배려석 4석 지정 등 이용 편의시설을 마련했다.
또한, 자료실마다 임산부가 임신과 출산, 육아 관련 도서를 찾을 때, 서가에서 책을 꺼낼 때 등 이용에 불편함이 있으면 도서관 직원에게 바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문도 게시했다.
9월부터는 ▲공동육아 독서 모임 ▲영유아 북스타트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임신과 출산으로 이동에 불편을 겪는 7개월 이상 임산부와 2년 미만인 영·유아 동반 가족의 이동편의를 위한 ▲도서 택배서비스도 시행할 계획이다.
이중연 관장은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임산부, 노인, 장애인 등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 증진에 노력하고 있으며 평생학습동 공사가 마무리되면 임산부 전용주차공간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