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달 6월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전월대비 3.7% 증가한 총 6만 2050호로 나타났다. 준공 후 미분양은 총 1만 3348호 전월대비 4.9% 증가했다.
지역별 미분양은 수도권이 9508호로 전월대비 3.3% 감소, 지방이 5만 2542호로 전월대비 5.1% 증가했다.
규모별로는 85㎡ 초과 중대형이 전월대비 1.2% 감소한 5402호, 85㎡ 이하는 전월대비 4.2% 증가한 5만 6648호로 나타났다.
충청권은 대전1035·세종0·충남9494·충북5288 등 총 1만5817호로 전체 지역이 전월대비 16.6%, 0%, 4.2%,16.6% 각각 증가했다.
상반기 전국의 주택 인허가실적은 총 24만9505호로 전년동기 대비 16.2%, 5년평균 대비 7.8% 각각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1만7055호로 전년동기 대비 7.7%, 지방이 13만2450호로 22.5% 각각 감소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17만459호, 아파트 외 주택이 7만 9046호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16.3%, 16.1% 감소했다.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http://stat.molit.go.kr) 및 온나라 부동산포털(http://www.onnar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