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예산] 박제화 기자 = 예산소방서(서장 권주태)는 지난 27일 오후 8시 40분경 신암면 탄중리 소재 농기계 수리점에서 불꽃과 연기가 발생한다는 신고를 접수 받고, 신속한 출동으로 화재를 진압했다.
현장 도착 시 건물 전체로 연소가 확대된 상황이었으며, 작업자가 일을 마치고 퇴근한 이후 발생된 화재로 정확한 화재 경위는 조사 중이다.
예산 소방서는 119구조대 및 구급차 등 소방차량과 소방인력 60명을 동원하여 연소 확대 저지 및 진압을 했다.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불은 창고 494㎡와 트랙터, 농기계부품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억6600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