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은 2분기 우수한 업무 성과로 행복도시 건설에 기여한 직원에게 ‘우수부서·직원상’을 30일 시상했다.
각 실·국·단에서 올 2분기 중에 달성한 우수한 업무 성과를 추천받아 심사를 거쳐, 운영지원과 정현주 사무관과 공공건축추진단 공공청사기획과 김은미 주무관을 최종 선정했다.
정 사무관은 중앙부처 및 지자체와의 국장급 전략교류 및 교류직위 신설 등을 적극 추진해 공직자 개인의 역량 강화는 물론 기관 간 소통 활성화 등 국정·협업 과제의 추진 기반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 결과, 인사혁신처의 ‘인사교류 업무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아 전 부처 중 1위 기관으로 선정돼 행복청의 위상을 제고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김 주무관은 행정안전부 등의 추가 이전고시에 따른 청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세종 신청사의 입지 선정, 건립계획 수립, 국제설계공모를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추가 이전기관이 2021년 말까지 신청사에 입주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명실상부한 행정중심복합도시로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이원재 행복청장은 “수상자로 선정된 직원뿐만 아니라 모든 직원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성실하게 노력해온 덕분에 행복도시가 가치와 품격을 모두 갖춘 좋은 도시로 건설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행복도시가 명품도시로 건설될 수 있도록 관심과 애정을 갖고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