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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충남지사, 청년들과 라면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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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7.30 19:14
  • 기자명 By. 이성엽 기자
양승조 충남지사가 30일 도내 청년 200명과 함께 ‘양승조 지사와 함께 라면, 더 행복한 청년토크 콘서트’를 하고 있다.
양승조 충남지사가 30일 도내 청년 200명과 함께 ‘양승조 지사와 함께 라면, 더 행복한 청년토크 콘서트’를 하고 있다.
[충청신문=내포] 이성엽 기자 = 양승조 충남지사가 도내 청년 200여 명과 함께 라면을 먹으며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충남도는 3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부여전자고 학생, 청년, 청년활동가, 대학생 등 청년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승조 지사와 함께 라면, 더 행복한 청년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콘서트는 지난 지방선거 기간 중 부여전자고 학생들이 ‘양승조 후보님이 도지사에 당선되면 도청에서 라면을 같이 먹고 싶다’는 바람에서 마련됐다.

이날 양 지사는 최근 국가적·사회적 대표 현안인 청년문제를 당사자인 청년과 함께 라면을 함께 하며 이들의 고민을 듣고, 도의 청년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이날 토크 콘서트는 페이스북·카카오톡 등 소셜미디어로 생중계돼 시간적·공간적 이유로 행사에 참석치 못한 많은 청년들도 이를 통해 양 지사와 소통했다.

어쿠스틱 밴드 ‘단추’의 축하공연으로 문을 연 이날 행사는 지역 청년들의 고민과 바람을 담은 동영상 상영, 청년일자리·주거·여가문화·참여소통 주제별 토크, 라면 토크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지역 청년들은 ▲청년 취업난 및 일자리 문제의 해소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 ▲여가와 문화 향유 기회 확대 ▲참여와 소통기회 보장 등 청년의 고민거리들을 말했다.

양 지사는 지역 청년들이 겪고 있는 일상의 경험과 고충을 함께 나누고 지역의 청년들에게 평소 전하고 싶었던 메시지를 전달했다.

양 지사는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국가적·사회적 현안인 청년문제를 당사자인 청년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 청년과 충남도, 정부 3자간 열린 소통과 긴밀한 협력의 새 시대를 열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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