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전교육청, 6개 중학교 한·중청소년 스포츠교류 참가

양국 우호 증진·스포츠 상호발전 도모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7.30 11:54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25일부터 31일까지 열린 '제11회 한중청소년 스포츠 교류 사업'에 중국 하남성(낙양시) 중학생 선수단과 대전중·대전월평중·대전둔산중·대전법동중·대전동산중·호수돈여중 등 6개교 선수단이 참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류는 '양국 우호 증진 및 스포츠 상호발전 도모'를 위해 중학교 농구·배드민턴·탁구 등 3종목 남녀 6개팀 선수단 160명(한국 80명·중국 80명)이 참가해 7일간 됐다.

대전중·대전고·동산고·한밭체육관·도솔체육관 등에서는 합동훈련과 공식경기 등 스포츠 교류전을 펼쳤으며 오월드·중앙과학관·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다양한 문화와 역사 탐방 활동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11월에는 선수단이 중국 하남성을 방문해 스포츠 교류를 통해 경기력을 향상시키고 양국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면서 우호를 증진하고 유대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광우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이번 한·중 청소년스포츠교류대회는 양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꿈나무선수들에게 국제 스포츠 경험은 물론 문화교류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한류시대 스포츠를 통해 양국의 우호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2008년에 시작해 올해 11년째를 맞은 한중청소년스포츠교류는 한·중국 양국의 스포츠 꿈나무를 양성하기 위한 교류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대전에서 개최됐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