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자문단은 제8대 천안시의회 개원에 맞춰 지역대학 교수·각계 전문가를 위원으로 위촉, 의정현안과 주요시정에 대한 자문과 제안 기능을 하게 되며, 의회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구성하게 됐다.
이번 제1기 자문단에는 ▲ 대학교수 김의영(백석문화대 행정학), 김성헌(공주대 제어계측), 이노신(호서대 영문학), 오수균(강동대 경영학) ▲ 전문가 최석남 건축사, 황귀남 공인노무사, 김광희 前아산교육장, ▲ 시민사회단체 신미자 시민소비자모임대표, ▲ 언론인 김권용 중앙매일 국장 등 총 9명을 위촉했다.
자문단의 임기는 2년으로 제1기 자문단은 앞으로 2년 동안 활동하게 되며 연 2회의 정기회의와 필요 시 수시로 회의를 운영한다.
인치견 의장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 여러분께서 앞으로 의정과 주요시정에 대한 자문과 생산적인 제안을 해 주실 것으로 기대 한다”며 “자문단이 앞으로 우리 천안시의회에 전문적인 의견을 모아주는 창구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