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8년 인문독서아카데미 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6월부터 ‘역사 속 인물에게 묻다’라는 큰 주제로 총 15회 강연을 진행 중이다.
이번 3차 인문독서아카데미는 문화재 기자이며 역사 칼럼리스트로 활동 중인 배한철 기자가 총 5회에 걸쳐 강의를 펼친다.
조선시대의 임금의 초상화부터 천재화가들의 숨겨진 자화상까지 화폭에 담긴 얼굴을 통해 숨겨진 옛 이야기를 살펴보며 역사를 생동감 있게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심 있는 시민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www.cheonan.go.kr/lib.do) 또는 전화(☎521-3779)를 통해 사전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