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10회에 걸쳐 꿈드림 인형극 봉사자 15명, 우크렐레 봉사자 13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양성교육은 대본읽기, 인형제작, 연기 및 악기 연주 등 이론과 실기교육을 마치고 8월에는 현장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원봉사자들은 교육 과정 수료 후, 오는 9월부터 월 2회 관내 어린이집, 학교, 마을회관 등을 순회하며 성폭력 예방, 금연예방, 전래동화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문화의 전령사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문화적 소외계층을 위해 공연 및 연주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고 다양한 주제를 통해 서로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데 앞장서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