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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지사, 기재부 찾아 지역현안 국비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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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7.31 19:09
  • 기자명 By. 이성엽 기자
양승조 충남지사와 서철모 도 기획조정실장이 기재부를 방문, 지역현안과 관련 국비요청을 하고 있다.(왼쪽 서철모 도 기획조정실장, 양승조 충남지사)
양승조 충남지사와 서철모 도 기획조정실장이 기재부를 방문, 지역현안과 관련 국비요청을 하고 있다.(왼쪽 서철모 도 기획조정실장, 양승조 충남지사)
[충청신문=내포] 이성엽 기자 = 양승조 충남지사가 30일 국토부 장관을 만난데 이어 31일 기획재정부를 찾아 지역현안을 설명하고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양 지사는 31일 서울에서 김용진 기재부 제2차관을 만나 ▲당진-아산 고속도로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 ▲서산비행장 민항 유치 등 3건을 설명하며, 내년 국비에 이들 사업이 포함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

또 기재부 구윤철 예산실장 등 예산실 관계자를 만나 도정 현안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 50억 원 ▲해양바이오산업화 인큐베이터 1억 원 ▲한국어촌민속마을 조성 8억 원 ▲자동차 대체부품 인증시험기술 지원센터 106억 원 ▲평택당진항 진입도로 건설 50억 원 ▲충청산업문화철도(보령선) 사전타당성 5억 ▲서해선 복선전철 7500억 원 등 10건의 사업에 7700여억 원의 사업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기재부는 정부예산안을 8월 말까지 심사한 후, 9월 2일까지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국회로 넘어간 내년 정부예산안은 상임위 심사, 예결특위 및 본회의 의결 등을 거쳐 12월 초 최종 확정된다.

도는 정부안에 지역 현안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도내에 지역구를 둔 국회의원 등과 공조체제를 강화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 투입할 방침이다.

양 지사는 앞선 3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서산비행장 민항 유치 ▲내포 혁신도시 지정 및 공공기관 이전 ▲도시재생뉴딜 중앙 공모 사업 선정 등 3개 현안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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