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본회의에는 총 30건의 안건이 상정돼 처리했다. 의회운영위 2건, 산업건설위 17건, 교육위 5건, 예결위 4건이 각 상임위 심사안대로 가결됐다.
서금택 의장이 제의한 ‘세종시의회 공공시설물 인수점검 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과 이재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제51회 제1차 정례회 집회일 변경의 건’도 원안 가결됐다.
이에 따라 공공시설물 인수점검 특별위원회(위원장 차성호) 제1차 회의가 이날 오후 열렸다.
이날 본회의에서 김원식·유철규 의원은 각각 ‘고위직 여성이 없는 여성친화도시’와 ‘시민주권시대, 총무과 이름부터 바꿔야…’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김 의원은 시청 내 고위직 여성 인사정책 개선안을, 유 의원은 총무과 대신 운영지원과 등의 개칭 검토를 주문했다.
세종시의회는 오는 28일 제51회 제1차 정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본회의에는 의회교실의 일환으로 종촌초 학생들도 방청석에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