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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전국 최초로 착한가정 단체 가입

시의원 18여명 전원 가입...31일 가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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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7.31 17:27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세종시의회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31일 오전 11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시의원 18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착한가정 단체 가입식을 가졌다.
세종시의회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31일 오전 11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시의원 18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착한가정 단체 가입식을 가졌다.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의회가 전국 최초로 착한시의회가 됐다.

세종시의회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홍영섭)는 31일 오전 11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시의원 18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착한가정 단체 가입식을 가졌다.

이번 단체가입식은 명사 착한가정 릴레이캠페인으로 6명의 시의원이 가입한 가운데 제3대 서금택 의장이 당선 되면서 시정 3기의 새로운 출발을 위해 시의원들이 착한가정에 전원 가입, 단체 가입식을 진행하게 됐다.

착한가정 나눔 캠페인은 부모가 자녀에게 나눔의 가치를 몸소 보여 주는 나눔 교육의 일환으로 가족의 의미와 가족구성원의 사랑을 재확인 할 수 있는 나눔 캠페인이다.

명사 착한가정 릴레이캠페인에는▲1호 이춘희 세종시장 ▲2호 김철문 세종경찰서장 ▲3호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등 명사들이 릴레이로 참여해 현재 50여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서금택 의장은 “세종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시의원들이 착한가정에 가입해 나눔을 실천하며 ‘나눔으로 하나 되는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해주셨다”며 “서로를 배려하고 이웃을 챙기는 착한사람들이 많이 모여 사는 착한 세종시를 함께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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