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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NCS 기반 교육과정 핵심 교원 심화 연수' 열어

전국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핵심교원 245명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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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7.31 16:09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충남대 교육연수원과 직업진로교육정책연구실이 31일 계룡스파텔에서 2018년 NCS 기반 교육과정 핵심 교원 심화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충남대 제공)
충남대 교육연수원과 직업진로교육정책연구실이 31일 계룡스파텔에서 2018년 NCS 기반 교육과정 핵심 교원 심화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충남대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충남대 교육연수원과 직업진로교육정책연구실은 31일부터 8월 3일, 8월 7일~10일 총 2차례에 걸쳐 계룡스파텔에서 '2018년 NCS 기반 교육과정 핵심 교원 심화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직무 연수는 2018학년도부터 전면 적용되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원활한 정착을 위한 NCS 기반 교육과정 운영 역량을 함양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교육과정 핵심 교원 24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중등직업교육 정책 및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이해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운영학교의 NCS 기반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 사례 ▲과정평가형 자격 운영 사례 ▲직업기초능력 적용 및 활용 사례 ▲전문교과Ⅱ 교수·학습 방법 및 자료 개발의 실제를 이수하게 된다.

또 ▲NCS 기반 교육과정 관련 자료 찾기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와 NEIS 운영의 실제 ▲NCS 기반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 ▲교수·학습 방법 및 평가 실습 ▲NCS 기반 교육과정 운영비의 이해 등을 듣는다.

교육부와 특성화고·마이스터고는 산업계 수요와 일치하는 현장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NCS를 기반으로 학 교 교육과 자격체계를 연계해 일-학습-자격이 일체화된 NCS 기반 직업교육과정을 올해부터 전면 도입, 운영 중이다.

앞서 직업진로교육정책연구실은 지난 2014년부터 전국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교사를 대상으로 NCS 관련 연수를 진행해 특성화고·마이스터고의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교육과정 확산과 정착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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