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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대 당진시의회 총무위원회, 시민과 만남의 시간 가져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 수렴, 의정 반영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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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7.31 19:01
  • 기자명 By. 이종식 기자
[충청신문=당진] 이종식 기자 = 당진시의회 총무위원회(위원장 조상연)는 30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20여명의 시민들을 초청,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시민과의 만남의 시간은 제3대 당진시의회의 최대 의정목표인 소통하는 의회의 첫 발걸음으로 참석자 소개에 이어 의회 소개, 토론 등으로 진행되었다.

김기재 의장은 인사에서 “항상 낮은 자세에서 시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함께 고민, 해결하며 시민과 동행하는 의정활동을 실현해 나갈 것”이며 “시민여러분께서도 의정에 다양한 의견을 개진해 주시고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날 토론은 ‘당진시의회에 바란다’와 ‘이것이 불편했다’로 구분, 다양한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주요내용으로 차별화된 관광정책 수립, 당진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설치, 엄마와 아이가 함께 이용하는 복지공간 조성, 청소년 방과 후 복지공간 조성, 장애인 복지 활성화, 평생교육 수료 후 인적자원 활용, 사회적 기업에 대한 폭넓은 지원, 유사축제의 통폐합, 구도심 살리기 위한 젊은 층 유인 정책 발굴, 아미산 둘레길 조성, 청결한 쓰레기통 관리, 공공건물 및 음식점에 장애인 출입로 설치 등 다양한 건의사항이 개진되었다.

시의회는 개진된 의견은 위원회별로 분류하여 집행부와 공유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며, 진행상황을 수시로 건의자에게 안내할 방침이다.

조상연 위원장은 “다양한 좋은 의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민들과의 폭넓은 대화를 통하여 시민과 소통하고, 수렴된 의견은 의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 4일 개원한 제3대 당진시의회는 ‘소통하는 의회, 일하는 의회’를 의정목표로 삼고 13명의 전체의원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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