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구청장은 중리사회복지관 등 무더위쉼터 7곳을 방문해 냉방기 가동실태와 휴게시설 등을 둘러보고 어르신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는 등 폭염피해 예방활동을 이어갔다.
중리사회복지관을 찾은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폭염취약계층에 대한 집중관리를 통해 폭염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무더위가 심한 낮 시간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시고, 충분한 수분 섭취 등 개인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대덕구는 137곳의 무더위쉼터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더불어 방문간호사가 경로당과 홀몸노인세대 등 폭염취약계층을 직접 찾아 건강검진서비스를 제공하는 활동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구는 주요 횡단보도에 14곳에 그늘막 쉼터를 설치하는 등 폭염의 장기화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