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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대덕구청장, 무더위 쉼터 직접 점검

냉방기 점검하고 애로사항 듣고…현장서 대처법 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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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7.31 14:39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지난 30일 중리사회복지관에서 박정현 대덕구청장이 냉방기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지난 30일 중리사회복지관에서 박정현 대덕구청장이 냉방기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짐에 따라 지난 30일~31일 이틀간 무더위 쉼터를 찾아 운영 실태를 직접 점검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중리사회복지관 등 무더위쉼터 7곳을 방문해 냉방기 가동실태와 휴게시설 등을 둘러보고 어르신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는 등 폭염피해 예방활동을 이어갔다.

중리사회복지관을 찾은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폭염취약계층에 대한 집중관리를 통해 폭염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무더위가 심한 낮 시간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시고, 충분한 수분 섭취 등 개인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대덕구는 137곳의 무더위쉼터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더불어 방문간호사가 경로당과 홀몸노인세대 등 폭염취약계층을 직접 찾아 건강검진서비스를 제공하는 활동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구는 주요 횡단보도에 14곳에 그늘막 쉼터를 설치하는 등 폭염의 장기화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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