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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재활용품 분리배출 요령 홍보 나서

상점들 대상 재활용품 분리배출홍보물 2000개 배포…재활용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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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7.31 15:18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중구는 8월부터 지역 상점가 등을 대상으로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를 한다.

구는 상점가에서 내놓는 재활용품 양이 일반 주택가보다 훨씬 많고 배출되는 재활용품에 많은 양의 일반쓰레기가 함께 버려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올바른 재활용품 배출방법을 모르고 ▲재활용품과 일반쓰레기 구분을 명확하게 인식하지 못해 발생하는 문제점이다.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고자 생활쓰레기가 많이 배출되는 상점가를 우선으로 재활용품 분리배출 요령 홍보물 2000매를 제작해 배부할 예정이다.

홍보물의 앞면에는 업종별 사용이 많은 물품의 분리배출 방법을, 뒷면에는 재활용이 되지 않는 품목을 알기 쉽게 사진으로 설명했다.

앞으로 무분별한 생활쓰레기를 배출하는 상점에 대한 지속적인 계도와 일반 시민 홍보를 병행해 올바른 재활용품 배출에 대한 시민의식을 선도하겠다는 것이 구의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로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문화가 확대되고, 쓰레기 불법 투기 문제가 해결돼 깨끗한 거리가 조성되길 바란다"며, "향후 다세대주택과 공동주택에 대해서도 홍보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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