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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마을플래너 양성…공동체 활성화 지원 나서

마을활동가 대상…20명의 마을플래너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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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7.31 15:20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대전 유성구가 유성구마을넷에서 2018 마을플래너 양성 과정의 수료식을 마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대전 유성구가 유성구마을넷에서 2018 마을플래너 양성 과정의 수료식을 마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유성구마을넷에서 2018 마을플래너 양성 과정의 수료식을 갖고 20명의 마을플래너를 배출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유성구에서 처음 추진된 이번 교육 사업은 유성구마을넷이 주관이 되어 마을공동체 활동 경험 2년 이상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7월말까지 2개월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마을이 마을을 돕는다'는 명제 아래 마을조사 및 의제발굴 방법 등 마을을 알아가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에 참여했다.

이번 과정을 수료한 20명의 마을플래너들은 향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컨설팅을 지원하거나 마을공동체 현장 활동가로 마을과 이웃을 위해 봉사를 펼쳐 나가게 된다.

박다혜 마을플래너는 "이번 교육에서 마을의 문제를 주민스스로 찾아보는 과정이 인상적 이었다"며, "마을문제 해결의 출발점은 마을에 대한 관심을 갖는 것이란 생각에, 우리가 더 나은 마을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갖게 됐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방분권 시대에 지방자치가 꽃피우기 위해서는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찾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갈 수 있는 시스템 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마을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고 마을공동체 지원사업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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