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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종태 서구청장, 퇴근길에 직원들과 치맥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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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7.31 14:19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지난 30일 장종태 서구청장이 퇴근 후 구청 인근 한 맥줏집에서 ‘한 여름밤의 치맥 파티’를 열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사진은 장 구청장(사진 왼쪽)이 직원에게 맥주를 따라 주고 있다.
지난 30일 장종태 서구청장이 퇴근 후 구청 인근 한 맥줏집에서 ‘한 여름밤의 치맥 파티’를 열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사진은 장 구청장(사진 왼쪽)이 직원에게 맥주를 따라 주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장종태 서구청장은 지난 30일 퇴근 후 구청 인근 한 맥줏집에서 직원 40여 명과 ‘한 여름밤의 치맥 파티’를 열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장 구청장은 민선 7기 공약을 담당하는 직원 한 명 한 명에게 내부망 메일로 치맥 파티를 제안했다.

이 자리에서 장 구청장은 더위에 고생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의 없는 대화로 함께의 가치를 되새겼다.

이날 참석한 한 직원은 "청장님께서 직접 편지로 치맥 파티를 제안해 놀랐다"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벗어나 구청장과 직원들이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민선 7기 주민과의 약속 실천은 직원 여러분의 노력으로 이뤄진다"며, "같은 주제로 먼저 고민했던 선배로서 제가 사랑하는 서구, 그리고 그 서구를 이끄는 후배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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