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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긴급대책 만전… 동구, 재난대비 근무체제 들어가

무더위쉼터 냉방시설 확충 및 확대 지정… 재난에 준한 폭염 대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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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7.31 18:58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대전 동구가 계속되는 폭염으로 열사병 등 주민의 폭염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에 에어컨을 무상 지원하는 등 폭염대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사진은 31일 폭염대책회의를 하고 있다.
대전 동구가 계속되는 폭염으로 열사병 등 주민의 폭염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에 에어컨을 무상 지원하는 등 폭염대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사진은 31일 폭염대책회의를 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동구는 계속되는 폭염으로 열사병 등 주민의 폭염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에 에어컨을 무상 지원하는 등 폭염대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구는 현재까지 무더위쉼터의 냉방설비 확충을 위해 선풍기 80대, 에어컨 수리 15곳, 비상구급함 140개 등을 지원했고, 에어컨 18대를 신규로 설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내 모든 은행의 협조를 얻어 주민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무더위쉼터로 추가 개방할 예정이다.

또 구는 전 부서장급 이상이 민방위복을 착용하고 근무하는 등 폭염을 재난으로 인식하고 폭염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 관계자는 "계속되는 폭염으로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인 만큼, 재난에 준한 근무체제로 돌입하고 폭염 대책 강화로 주민 안전에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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