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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폭염, 에어컨 화재 주의보

최근 4년새 35건 발생, 전기저 요인 23건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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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7.31 15:22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최근 계속되는 폭염으로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는 에어컨 화재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31일 대전시 화재통계 분석 자료에 따르면 2015년 이후 에어컨에서 발생한 화재건수는 모두 35건(2015년 4건, 2016년 9건, 2017년 15건, 2018년 현재 7건)이다.

화재 발생 장소는 주거시설이 35%(12건)로 가장 높았고 원인은 전기적 요인이 23건(65.7%)으로 압도적이며 부주의 3건, 기계적요인 2건 등이다.

이 밖에 실외기 옆에 쌓인 쓰레기에서 담배꽁초 등 불씨에 의해 발생한 화재도 55건으로 나타났다.

시소방본부는 에어컨 화재예방을 위해서 ▲ 실외기는 벽체와 10cm이상 떨어진 곳에 설치 ▲ 에어컨 가동 시 실외기 연결부 전선의 훼손 여부 등 상태 확인 ▲ 실외기 이상 작동 및 과도한 소음, 팬이 작동되지 않는 경우 즉시 전문가의 점검 ▲ 실외기 주변 먼지, 낙엽, 쓰레기 등 주기적 청소 등의 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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