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상호금융은 농업인에게 농사에 필요한 다양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일반 고객에게는 농업·농촌 정보를 제공하는 '콕팜 2.0'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농협상호금융은 지난 2월 금융권 최초 도시와 농촌이 교류하고 소비자와 생산자를 직접 연결하는 콘텐츠 '콕팜'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버전은 맞춤형 정보 제공과 사용자 이용 편의성을 높인 게 특징이다.
조합원 맞춤 정보를 제공하는 '조합원 사랑방', 모든 고객이 이용할 수 있는 '내 고향 소식' 등이 새롭게 선보이고 사용자 화면을 변경해 이용 편의성을 개선했다.
콕팜 2.0은 NH콕뱅크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회원 가입 뒤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