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서부발전, 채용비리 근절 결의대회 개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7.31 18:52
  • 기자명 By. 신현교 기자
[충청신문=태안] 신현교 기자 =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사장 및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0일 본사 소통마당에서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을 위한 ‘채용비리 근절 결의대회’를 시행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사규 개정 및 채용제도 개선을 통한 공정한 채용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시행되었으며, 채용제도 주요 개선사항에 대한 발표를 시행하고, 사장 및 임원진이 채용비리 근절 서약서를 작성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서부발전은 채용비리 근절을 위해 ▲채용비리 연루자의 즉시업무 배제 및 퇴출 ▲채용비리 피해자 구제방안 마련 ▲채용전형별 외부평가위원 참여 확대 ▲채용관련 정보공개 범위 확대 등 채용 관련 제도를 대폭 개선했다.

서부발전은 능력중심의 공평한 채용기회 부여를 위해 2014년 NCS 채용 방식을 선도적으로 도입하고, 입사지원서상 학력, 학점, 전공, 어학점수 등을 기입하지 않도록 하는 등 스펙초월의 블라인드 채용을 시행하고 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향후에도 비리 없는 공정한 채용 문화와 제도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이를 통해 국민의 신뢰에 부응하는 한편 기업의 경쟁력과 지속가능성을 높여 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