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100m와 200m 종목에서 김우삼과 부상 회복 후 첫 경기를 치른 이재하 가 출전해 각각 금메달 1개씩을 목에 걸었으며 이재하는 100m에서 은메달도 획득했다.
또한 서천군청 소속 선수 3명이 모두 참가한 400m 계주에서도 은메달을 거머쥐는 등 서천군 소속 선수들이 모두 메달을 획득함에 따라 다가오는 10월에 열릴 제99회 전국체전에서의 서천군의 선전이 더욱 기대된다.
이상동 국가대표팀 단장(서천군청 육상팀 감독)은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서 훈련한 결과가 좋은 성적으로 나타나 기쁘다"며 "이번 대회를 발판삼아 제99회 전국체전에서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 서천군과 서천군청 육상팀의 명예를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