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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아파트 허가면적 감소

전국 건축 인허가 면적 전년 동기 대비 2.2% ↓...착공 4.0%·준공 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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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8.01 12:19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올 상반기 세종시의 아파트 허가면적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는 올 상반기 건축 인허가 면적은 8139만6000㎡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2.2% 감소, 같은 기간 동수는 5.7% 증가한 13만7934동으로 조사됐다고 1일 밝혔다.

지역별 허가 면적은 수도권 3576만5000㎡, 지방이 4563만1000㎡로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각각 1.0%, 3.2% 감소했다.

착공 면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0% 증가한 6390만4000㎡, 동수는 7.9% 증가한 11만2248동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3002만6000㎡, 지방 3387만8000㎡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6%, 3.6% 각각 증가했다.

준공 면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13.1% 증가한 7490만2000㎡, 동수는 0.3% 감소한 9만3146동이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3475만4000㎡(623만㎡, 21.8%), 지방이 4014만8000㎡(244만9000㎡, 6.5%)다.

전년 동기 대비 건축허가면적은 주거용 2840만5000㎡, 상업용 2260만7000㎡, 공업용 827만5000㎡로 각각 17.2%, 2.4%, 1.2% 감소했다. 반면 문교사회용은 456만9000㎡로 6.9% 증가했다.

착공 면적은 공업용 716만8000㎡, 문교사회용 329만2000㎡, 주거용 2200만7000㎡, 상업용 1744만9000㎡로 각각 12.0%, 8.2%, 4.0%, 1.3% 감소했다.

준공 면적은 공업용 781만5000㎡, 상업용 1683만7000㎡로서 각각 9.5%, 2.6% 줄었고, 주거용 3238만9000㎡, 문교사회용 382만1000㎡로서 각각 20.6%, 5.1% 증가했다.

올 상반기 주요특징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주거용 건축물의 허가면적이 17.2% 감소, 착공면적은 4.0% 감소, 준공면적은 20.6% 증가했다.

허가 면적은 수도권(11.7%) 및 지방(20.6%) 모두 감소했다. 반면 준공 면적은 수도권(40.7%) 및 지방(7.1%) 모두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상업용 건축물의 허가면적은 2.4%, 착공면적은 1.3%, 준공면적은 2.6% 모두 감소한 것이 특징이다.

용도별 건축허가는 제2종 근린생활시설(8.4%), 착공은 판매시설(24.3%), 준공은 업무시설(23.8%)의 증가율이 높았다.

주거용 건축물 가운데 아파트 허가면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1.4% 감소, 착공면적 4.9%, 준공은 44.0% 증가했다.

허가 면적은 지방의 경우 경상북도(102.6%)는 증가, 세종시(88.2%)와 광주광역시(75.5%)는 감소했다.

건축허가는 연면적 100㎡미만 건축물이 5만8766동(42.6%), 100~200㎡ 건축물이 2만6827동(19.4%), 300~500㎡ 건축물이 1만9806동(14.4%)으로 나타났다.

착공은 연면적 100㎡미만 건축물이 4만8932동(35.5%), 100~200㎡ 건축물이 2만1097동(15.3%), 300~500㎡ 건축물이 1만5773동(11.4%)으로 나타났다.

준공은 연면적 100㎡ 미만 건축물이 3만6867동(26.7%), 100~200㎡ 건축물이 1만7543동(12.7%), 300~500㎡ 건축물이 1만3057동(9.5%)이다.

소유 주체별 건축 허가 면적은 법인이 3578만1000㎡(44.0%), 개인이 2848만1000㎡(35.8%), 공공이 357만1000㎡(4.4%)이다.

착공 면적은 법인이 3301만1000㎡(40.6%), 개인이 2261만5000㎡(27.8%), 공공이 3542㎡(4.4%), 준공 면적은 법인이 2196만7000㎡(27.0%), 개인이 1878만2000㎡(23.1%), 공공이 172만6000㎡(2.1%)다.

용도별 건축물 멸실은 주거용, 상업용, 공업용, 문교사회용이 각각 399만5000㎡(2만5188동), 216만7000㎡(5786동), 61만7000㎡(614동), 31만5000㎡(393동) 멸실됐다.

주거용은 단독주택이 전체의 47.1%인 188만㎡(2만807동), 아파트 96만3000㎡(334동), 다가구주택 60만2000㎡(2816동)다.

상업용은 제2종근린생활시설이 전체의 37.4%인 81만㎡(2576동), 제1종근린생활시설이 68만8000㎡(2460동), 숙박시설 15만2000㎡(184동)가 멸실됐다.

세부자료는 건축행정시스템(세움터 (http://www.eais.go.kr) 및 국토교통부 홈페이지 (http://www.molit.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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