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대진)에 따르면 생활 속 문화공간인 ‘한 뼘 미술관’의 성거읍 봉주로 75번지 ‘작은 갤러리’에서는 20일부터 26일까지 디딤돌의 ‘2018 디딤돌’展이 개최된다.

디딤돌은 천안 지역 내에서 꾸준히 활동 중인 한지공예 생활문화 동호회로 다양한 기법을 통해 제작된 ‘한지 생활용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동남구청 별관 3층에 위치한 ‘삼거리 갤러리’의 8월 전시는 동남구 문화원의 문화교실 수강생 작품전시회로, 7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다.

동남구문화원은 지역민들의 문화생활과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며, 노력의 결실로 맺은 작품들을 전시를 통해 선보인다.

회화뿐만 아니라 서예, 전각, 판화, 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두 갤러리의 전시 관람료는 무료이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자세한 문의는 천안문화재단(041-900-8037)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