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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K-Food로 일본에 신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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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8.01 17:44
  • 기자명 By. 이정화 기자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농림축산식품부가 TV광고와 SNS를 활용한 활발한 마케팅으로 K-Food 일본시장에 활기를 이어가고 있다.

1일 aT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일본은 한국 농수산식품 수출시장의 22%를 차지하는 최대 수출국이다.

특히 올해는 신선농산물 수출이 전년 대비 15.5% 오른 135만 달러로 그 성장이 두드러졌다.

aT는 일본의 주요 방송국에서 TV광고를 송출하고 연예인 SNS홍보를 하는 등 맞춤형 마케팅을 활발히 벌이고 있다.

TV광고에서는 익히 아는 ‘고양이 춤’ 멜로디를 활용한 오리지널 송으로 식품을 소개한다.

계절별 수요를 반영해 8월엔 유자차와 막걸리를, 11월엔 김치편을 관동 전역에 방영한다.

SNS에서는 일본 종합트렌드 미디어 오리콘과 협력해 한국산 김치와 파프리카를 식재료를 활용한 새로운 레시피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한편 aT와 농림축산식품부는 중동시장 최대 온라인 쇼핑몰 SOUQ.COM과 연계해 중동시장 최초로 온라인 판촉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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