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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관평동, 무더위 쉼터에 'It's 水(이츠수)' 나눠 줘

무더위쉼터 이용 어르신들에 온열 질환 예방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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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8.01 18:40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무더위쉼터 관평1통경로당에서 홍정환 관평동장(사진 왼쪽)이 김철구 관평1통경로당 회장(사진 오른쪽)에게 It's 水(이츠수)를 전달하고 있다.
무더위쉼터 관평1통경로당에서 홍정환 관평동장(사진 왼쪽)이 김철구 관평1통경로당 회장(사진 오른쪽)에게 It's 水(이츠수)를 전달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유성구 관평동(동장 홍정환)은 지역 무더위쉼터 14곳에 어르신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It's 水(이츠수) 700병을 제공했다.

동은 연일 계속되는 전국적인 폭염에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로부터 이츠수를 지원받아 관내 무더위쉼터에 비치, 무더위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동은 또 이츠수 전달과 함께 무더위 쉼터의 냉방기를 점검하고 폭염 경보 시 주민 안내방송을 실시하는 등 무더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홍정환 관평동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지친 어르신들이 충분한 수분섭취로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바란다"며, "올 여름 온열 질환자 예방을 위해 세심한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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