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래가 없는 폭염이 계속 되고 있는 요즘, 당진시 관내에 선풍기도 없이 여름을 나고 있는 이웃들이 있다는 소식을 접한 당진화력이 이웃들에게 여름용품을 지원하기 위해 오늘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
이 날 전달식은 심병섭 당진시 부시장과 박윤옥 당진화력본부장을 비롯한 당진화력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되었으며 오늘 지원한 선풍기 200대는 당진시에서 선별한 당진 관내 14개 읍면동에 배부되어 취약계층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박윤옥 본부장은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나는 오늘 같은 폭염이 당분간 계속 된다고 한다. 오늘 저희가 드리는 선풍기가 이웃들이 여름을 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한편, 당진화력은 재난수준의 폭염에 대응하여 지난달 27일 중복에는 지역 어르신을 모시고 ‘복달임’ 행사를 개최 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지원을 계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