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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평생학습도시 부여... 교육기회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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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8.02 13:45
  • 기자명 By. 김남현 기자
[충청신문=부여] 김남현 기자 = 100세 시대, 평생학습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부여군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교육사업을 추진, 주목받고 있다.

부여군은 지난해 개관한 부여군평생학습관을 중심으로 교양·인문, 건강·취미, 자기개발, 직업능력향상 과정 등 분야별 강좌를 개설해 첫해에는 상·하반기, 올해에는 3기에 걸쳐 교육기회를 넓혀가고 있다.

현재 2기 평생교육 정규강좌가 진행되고 있으며, 방학을 맞아 부모와 아이가 함께 하는 하반기 원데이 클래스가 운영 중이다. 야간과 주말강좌도 개설해 직장인들과 학생들의 교육수요도 충족시키고 있다.

또한 정보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생활에 필요한 수준별 컴퓨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군 전산교육장과 직접 마을을 찾아 컴퓨터기초, 문서작성, 엑셀, 인터넷 및 스마트폰 활용방법 등을 교육하고 있다.

교육혜택에서 소외받기 쉬운 장애인과 다문화가족을 위한 시각장애인 점자교육, 한국어교육, 언어발달교육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행복경로당 프로그램,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육, 사상체질건강교실, 한방(One)으로 뇌 건강 OK! 교실 등 촘촘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충효예 교실과 수요자가 직접 교육프로그램을 추진하는 우수평생학습프로그램, 수요자중심맞춤프로그램, 찾아가는 모꼬지강좌, 특성화교육프로그램, 지역사회주말행복배움터 등도 운영 중이다.

특히 주민들의 역량강화를 통한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읍면별 주민자치센터에서 지역특성을 고려한 자체프로그램을 개발,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여성을 대상으로 한 도의교실, 중년여성건강가꾸기, 여성체감 운동교실, 관절염수중운동, 농촌여성 학습동아리 등 건강과 취미, 농업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리고 있다.

박정현 군수는 “평생교육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접근성이 떨어지는 주민들도 쉽게 평생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다가가는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향후 주민들의 참여를 높일 수 있도록 교육의 질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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