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평소에 타는 자동차가 아닌 기차를 친구들과 함께 타보면서 학생들에게 오랫동안 기억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고자 기차여행으로 계획된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학생들에게 즐거운 기억을 안겨주었다.
또한 삼례문화예술촌에 있는 목공소에서 나무의 쓰임새를 파악한 후 목공예에 필요한 다양한 기구의 사용법도 익혔다.
목공소에 준비된 재료를 이용하여 자신의 개성을 살려 나만의 목걸이를 만들며 자신의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하기에 여념이 없었다.
학교에서 벗어나 새로운 곳에서 진행된 활동에서 학생들은 직접 만지며 물건을 만드는 즐거움과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유익한 체험이었다.
이희천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통해 사회통합 및 자립 능력 신장에 더욱 노력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