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시에 따르면 문체부의 관광두레사업은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주민사업체가 직접 창업 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업체는 향후 3년간 서산시 관광두레 전담 PD를 통해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사업계획 수립, 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 선진지 견학, 관광 상품 개발, 시범사업, 홍보마케팅 등의 지원 혜택을 받는다.
이번 공모에는 관내 9개 주민사업체가 신청했다.
이번 선정된 업체는 ▲(사)해미읍성역사보존회(카페, 전통주막 개선) ▲극단서산(연극 관련 체험프로그램 개발) ▲공예가협회(지역 관광기념품 개발) ▲회포마을(특산품 활용 체험상품 개발) ▲서산오감체험(승마, 소세지 만들기 등 개인사업장 연계 꾸러미 상품 개발) 등 이다.
김일환 관광산업과장은 “관광두레사업이 지역 주민 스스로 지역관광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이번 관광두레에 선정된 주민사업체가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