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해외영어캠프는 270여명의 전교생과 교직원들의 열렬한 환영 속에 뉴질랜드 전통의식으로 입학식이 진행됐으며 현지 학생들과 1:1 멘토-멘티를 맺고 학교탐방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캠프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평일에는 현지 학생들과 같이 등교해 정규수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방과후에는 요리, 게임 등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현지 문화를 이해하고 영어 활용 능력 신장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주말에는 오클랜드 인근의 바이덕트 하버, 오클랜드 대학교, 알버트 공원 등에서 체험학습을 실시하고, 휴일에는 홈스테이 가족들과 함께 쇼핑, 시티 투어 등의 시간을 갖고 있다.
이에 캠프에 참가 중인 한 학생은 “현지 학생들과 함께 공부하고 생활하면서 배려, 정직, 청렴에 대한 뉴질랜드 문화를 이해하는 계기가 됐고 영어 사용에 대한 자신감을 갖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캠프에 참가중인 학생들은 오는 10일 수료식을 갖고 로토루아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한 후 오는 14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다.